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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식물과 관엽식물

집에서 키우기 쉬운 실내 식물

자신의 실내공간에 키우기 쉬운 알맞은 식물을 찾아보세요.

 

어떤 점이 키우기 쉬운 실내식물을 만들까요?

 

아래에 있는 실내식물들은 키우기 쉽고 대부분 실패할 염려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쉽다 하더라도 어떤 사람에게는 키우기 어렵거나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리스트를 두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매우 매우 키우기 쉬운 식물과

2. 그냥 키우기 쉬운 식물로요.

 

식물을 쉽게 키울 수 있는지 아닌지의 여부는 식물이 허용할 수 있는 조건과 얼마나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하는 지로 결정됩니다.

 

- 밝은 빛과 어두운 빛 모두에게서 자라는가?

- 한 주 동안 과하게 물을 주거나 적게 주는 것을 견딜 수 있는가?

- 수돗물, 낮은 습도 등 실내에 키울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요인에 민감한가?

- 겨울 동안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가?

 

등등.

 

위 사항들을 염두에 두고, 아래에는 식물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실내식물들을 몇 개 소개합니다.

 

1. 매우 매우 키우기 쉬운 식물

이 식물들은 꽤 튼튼한 편이고 상점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다시 구하기도 쉽습니다.) 기본적인 관리보다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또한 물을 과하게 주거나 또는 적게 주거나, 부적절한 밝기, 그리고 변동하는 온도와 같은 일반적인 문제들로부터 원래데로 되돌아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비란

 

 

나비란은 강인하고 번식을 잘하기 때문에, 실내식물을 키우기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오랜 기간 잘 아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이들은 밝고 간접적인 빛에서 잘 자라지만, 더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랍니다. 나비란을 키우다보면 모체에서 한 줄기가 길게 뻗어나오며 흰 꽃을 피워내거나 어린 나비란을 만드는데 이는 또 다른 흥미 요소입니다.

 

개운죽

 

 

가끔 상점에서 자그마한 대나무 다발을 본 적 있습니까? 바로 개운죽입니다. 열릴(개) 행운(운) 대나무(죽)의 한자를 사용하여 행운이 열리는 대나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어로도 Lucky bamboo(행운의 대나무)라고 부릅니다. 사실 개운죽은 대나무의 종류가 아니라 단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죽이기 어렵습니다.

 

개운죽을 키우기 쉽게 만드는 것은 강인함과 적응력입니다. 화분에 약간의 물과 자갈층만 있으면 살아남을 수 있고, 촉촉한 흙이 담긴 화분에 쉽게 심어져 살 수도 있습니다. 밝은 곳에서 키우고 규칙적으로 물을 주면 최고이기도 하지만 빛이 적은 곳도 개의치 않아 합니다.

 

스킨답서스

 

 

많이 키우는 식물로 스킨답서스가 있습니다. 이 덩굴 식물은 책장에 걸쳐놓거나 밝은 창가에 늘어뜨렸을 때 가장 보기 좋습니다. 관리를 잘 한다면 스킨답서스는 영원히 계속 자랄 것입니다. 쉽게 구할 수 있고, 거의 모든 밝기에서도 잘 자라며, 대부분의 물주는 습관(많이 주던지 적게 주던지)도 용서 해 주는 스킨답서스는 식물키우기를 시작하기에 좋은 실내식물입니다. 게다가 친구들에게 스킨답서스를 분양하고 싶을 때 자르는 것 또한 쉽습니다.

 

스킨답서스에 관심이 많다면, 녹색과 흰색의 잎을 가진 품종들도 한 번 키워보세요.

 

엽란

 

 

이 튼튼한 식물은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집의 부분에서도 잘 자랍니다. 적은 빛, 낮은 습도, 그리고 이상적이지 못한 물주기 습관 같은 난관에도 엽란은 그저 어깨를 으쓱 할 뿐입니다.

 

엽란은 얇은 줄기에 크고 짙은 녹색의 잎을 생산하는데, 이것은 엽란이 매우 열대식물적인 느낌을 줍니다. 옅은 흰색의 줄무늬 또는 반점이 있는 종류의 엽란도 있습니다.

 

2. 그냥 키우기 쉬운 식물

 

이 식물들은 키우기 쉽지만, 특히 물주기 같은 일부 관리 측면에 민감하기 때문에 때때로 식물 초보자들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물주는 습관을 이 식물들이 요구하는데로 조정하고 적응한다면,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염좌

 

 

염좌는 오래살고 느리게 자라는 다육식물로, 집 안처럼 따뜻하고 건조한 환경에 잘 적응합니다. 적절히 잘 키운다면 염좌는 나무와 같은 굵은 줄기를 형성하고, 30cm정도의 전후로 자라며, 대대로 사는 경향이 있습니다.

 

염좌의 장점은 밝은 빛과 아주 가끔씩 물 주는 것을 필요로 할 뿐 별 요구를 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또한 화분에 뿌리가 꽉 차는 것 또한 개의치 않아합니다. (사실, 염좌를 작게 유지하면 관리가하기 쉬워집니다). 따라서 분갈이를 거의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염좌가 매우 매우 키우기 위운 식물 인 것 보다 한 단계 높은 그냥 키우기 쉬운 식물인 것은 염좌에게 부적절하게 물을 주거나, 너무 적은 빛으로 키우거나, 추운 온도에 노출되면 재빨리 잎을 떨어뜨린다는 것입니다. 특히 염좌는 정말 가끔식, 드물게 물을 주어야 합니다.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는 적은 빛을 견딜 수 있고 드물게 물주기를 선호하는 강한 실내 식물입니다. 다른 식물이 살아남지 못하는 어두운 구석에 놓아두어도 언제나처럼 꼿꼿하게 서 있을 것입니다. (밝은 곳에 키워야지산세베리아의 진정한 잎 색이 드러나긴 합니다.)

뾰족한 혀 모양의 잎 때문에 영미권에서는 Mother-in-Law’s Tongue(시어머니의 혀)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산세베리아는 기후가 온화하고 다소 건조한 아프리카의 반건조 지역에서 사는 식물이므로 물을 줄 때는 "적은 것이 가장 최고다"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오늘날, 산세베리아는 꽤 많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산세베리아 마소니아나(Sansevieria masoniana)는 물 밖으로 튀어나온 지느러미를 닮은 크고 얼룩덜룩한 잎을 만들어냅니다. 산세베리아 실린드리카(Sansevieria cylindrica- 일반적으로 스투키라 말하는 종류)는 지구에서 솟아난 초록색 못처럼 보이는 원통형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파티필름

 

 

스파티필름은 목이 마를 때 시들어가는 성향 덕분에 몇몇 사람들에 의해 드라마의 여왕으로 낙인찍혀 있습니다. 스파티필름이 물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고 인식하는 사람은 이게 매우 인상적인 표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파티필름은 수분을 좋아하는 실내식물로써 너무 많이 마르는 것을 싫어하며 그냥 방치된 경우 극단적으로 시들어갑니다. 그러나 다시 물을 주면 쉽게 다시 살아납니다.

 

습기와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고, 빛이 적은 곳에서도 매우 잘 자란다는 사실 때문에, 스파티필름은 어둑한 욕실이나 부엌에 놓을수 있는 훌륭한 실내식물입니다. 동시에, 물을 일관되게 주지 않는 사람에게는 좌절의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선인장 & 다육식물 (알로에 포함)

 

건조한 환경에서 살 때는 물을 잘 저장해야 합니다.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가뭄 기간 동안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완벽히 두툼하고 살집이 많은 잎을 만드는 걸로 발전해 왔습니다. 이 식물들은 물을 주지 않았을 때 더욱 잘 크므로, 물을 주는 것에 있어서 약간 건망증이 있는 사람이 키우기에는 훌륭한 선택의 실내식물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사막의 식물들을 따뜻하고 밝은 곳에서 두고 물을 잘 주지 않는다면 키우는데는 안성맞춤일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식물들은 물을 너무 많이 주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지만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특히 더 주면 안됩니다. 물이 잘 빠지는 토양에 심겨야 하며, 흙이 대부분 말랐을때도 물주기를 또 고민해야합니다.

 

오늘날에는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많은 종류의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것 중 하나는 알로에인데 손쉬운 관리와 치유할 수 있는 특성 때문입니다.

 

관리하기 쉬운 또 다른 실내식물들

 

세상에는 키우기 쉬운 실내 식물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위의 항목 중 어떤 항목도 여러분의 흥미를 유발하지 않는 경우, 다음 항목 중 하나를 선택해도 괜찮습니다.

 

브로멜리아드, 아그라오네마, 게발선인장, 드라세나, 디펜바키아, 홍콩야자, 크로톤, 덕구리난, 금전수 등